LH 불법투기 의혹 가운데 2월 민원 13%는 시흥시에서
LH 불법투기 의혹 가운데 2월 민원 13%는 시흥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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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민원 발생 현황 (제공: 국민권익위원회)
지역별 민원 발생 현황 (제공: 국민권익위원회)

‘GTX-C노선 관련 민원’ 증가해

‘빅데이터로 보는 국민의 소리’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최근 한국주택토지공사(LH) 직원이 시흥·광명에 불법투기를 한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지난달 시흥시에서 발생한 민원이 14만 4814건으로 전체의 13.4%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지난 2월 중앙정부 및 각 지자체에 올라온 민원을 분석하는 ‘빅데이터로 보는 국민의 소리’를 7일 발표했다.

‘국민의 소리’에 따르면 지난 2월 발생한 민원은 총 107만 6621건으로 전월(98만 8868건)대비 8.9% 증가했다. 또한 전년동기(75만 9732건)대비 41.7% 증가했다.

지역별 현황으로는 경기가 43만 7023건(45.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16만 6895건, 인천 6만 6244건, 대구 4만 1766건, 부산 4만 28건 등 순으로 수도권이 전체 민원의 70.0%를 차지했다.

특히 경기 지역에서는 GTX-C노선 오이도역 연장 요구 민원 등이 전월 대비 35.6% 증가했고, 시흥시에서 발생한 민원이 14만 4814건으로 가장 많았다.

2월달 접수된 민원의 주요 키워드는 1위가 불법주정차, 2위가 오이도역 연장, 3위가 수도권 서남부권 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 사유재산 침해가 10위, 후쿠시마 방사능이 29위로 나타났다.

기간별 민원 증감현황 (제공: 국민권익위원회)
기간별 민원 증감현황 (제공: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기관에 접수된 민원은 총 42만 8995건으로 지난 1월 대비 64.0% 증가했다.

가장 많은 민원이 많았던 부서는 국토교통부로 25만 8524건(전달대비 164.6%↑)이 접수됐는데, 이는 GTX-C 노선 연장 관련 민원이 13만 4753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어 경찰청 7만 8244건 증가했고, 특히 국민권익위가 1만 4555건으로 전월대비 420.9% 증가했는데, 이는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관련 전열교환기 관련 민원에 따른 것이다.

신청인의 연령별 분류로는 30대가 34.7%로 가장 많았고, 40대 33.0%, 50대 18.7%, 20대 이하 5.9%, 60대 이상 7.7%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51.0%로 여성(49.0%)보다 근소하게 많았으며, 연령과 성별을 고려했을 때는 30대 남성(18.7%)이 가장 많았고, 40대 여성(18.2%), 30대 여성(16.0%), 40대 남성(14.7%) 등 순이었다.

분야별 현황으로는 경찰과 관련된 민원이 31.1%로 가장 많고, 이어 교통 25.9%, 주택건축 6.4%, 행정안전 4.8% 등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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