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평화실화 자료공개<1>] 방글라데시 前법무장관의 선물 ‘타고르 詩 동방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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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 하면 된다.” 인류에게 평화실현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품게 한 이가 있다. 바로 유엔등록 평화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다. 그는 “전쟁없는 평화세상을 이루라”는 천명(天命)을 받들어 여든이 넘은 나이에 31차에 걸쳐 지구촌 평화순방에 나섰다. 국내에선 몰라주고 알아도 애써 외면하지만 이만희 대표는 분명 세계적 차원의 인재다. 어느 한 나라가 아니라 온 세계가 참된 평화운동가로 인정한 인재가 대한민국에서 났고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어도 자기 생각에 염색되고 혜안이 없어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평화순방 동안 이만희 대표가 받은 각종 상패와 증서 등을 통해 세계가 그를 어떻게 여기고 주목해 왔는지를 객관적으로 살피고 확인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또 앞으로 전개될 그의 평화행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천지일보 2021.3.2
ⓒ천지일보 2021.3.2
2015년 9월 방글라데시 전 법무장관 카말 호세인 박사가 HWPL 평화연수원에서 이만희 대표에게 선물한 타고르의 시 ‘동방의 등불’. 액자 가운데 타고르가 직접 쓴 ‘동방의 등불’ 원고 사본과 타고르의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기탄잘리가 영문, 한글 번역본으로 기록됐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3.2
2015년 9월 방글라데시 전 법무장관 카말 호세인 박사가 HWPL 평화연수원에서 이만희 대표에게 선물한 타고르의 시 ‘동방의 등불’. 액자 가운데 타고르가 직접 쓴 ‘동방의 등불’ 원고 사본과 타고르의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기탄잘리가 영문, 한글 번역본으로 기록됐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3.2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자료공개<1>

카말 호세인, 만국회의 본 후

“동방의 등불은 이만희 대표”

이듬해 타고르 詩 액자 선물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타고르가 말한 ‘동방의 등불’은 바로 이만희 대표님입니다.”

2014년 9월 17일 ‘평화 만국회의’ 개막식 관람을 마치고 만찬장으로 이동하던 카말 호세인 박사(국제법협회 방글라데시 지부장, 전 법무장관)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우연히 마주한 이만희 대표를 보며 상기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이날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의 평화활동을 확인하는 차원으로 ‘평화 만국회의’에 참석했던 카말 호세인 박사는 행사 내용은 물론 세계평화를 열망하는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청년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2015년 11월 이만희 대표의 21차 평화순방 중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평화국제법 발전회의에 참석한 카말 호세인 박사와 이만희 대표.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3.2
2015년 11월 이만희 대표의 21차 평화순방 중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평화국제법 발전회의에 참석한 카말 호세인 박사와 이만희 대표.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3.2

그리고 1년 뒤인 2015년 9월 HWPL이 추진 중인 평화국제법 자문을 위해 방한한 카말 호세인 박사는 이만희 대표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만희 대표님이 바로 타고르가 말한 동방의 등불”이라면서 라빈드라나드 타고르의 시 ‘동방의 등불’ 액자를 선물했다. 선물한 액자에는 타고르가 직접 쓴 ‘동방의 등불’ 사본과 영문, 한글 번역본이 담겼다.

그는 이날 “세계평화를 위해 청년그룹을 참여시킨 것은 통찰력이 대단하다. 작년(평화 만국회의)에 정말 놀랐다”며 평화 만국회의에서 느낀 감동과 이만희 대표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2015년 11월 이만희 대표의 21차 평화순방 중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평화국제법 발전회의에 참석한 HWPL국제법제정평화위원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3.2
2015년 11월 이만희 대표의 21차 평화순방 중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평화국제법 발전회의에 참석한 HWPL국제법제정평화위원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3.2

일정을 마치고 방글라데시로 돌아간 카말 호세인 박사는 이후 자신의 제자이자 방글라데시 다카대 국제법 교수인 나즈룰 이슬람 박사를 한국으로 보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초안 작성을 돕도록 했다. 나즈룰 이슬람 교수가 발전시킨 선언문 초안은 이후 HWPL 국제법제정평화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DPCW 10조 38항’으로 정비됐다.

카말 호세인 박사는 HWPL국제법제정평화위원으로 활동하면서 DPCW 제정에 힘쓴 것은 물론 스리랑카 전 대통령을 직접 소개해주는 등 국제사회에 HWPL 평화운동을 알리는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이어갔다.

2015년 11월 이만희 대표의 21차 평화순방 중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평화국제법 발전회의에 참석한 카말 호세인 박사는 DPCW 2차 초안이 발표되자 “(DPCW는) 여성과 청년 등 전쟁 피해자들에게 큰 힘을 실어줄 획기적 법안”이라고 평가했다.

런던회의 이후 그는 자신의 모교인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진행된 ‘국제모의유엔대회’에 이만희 대표를 소개했다. 이만희 대표는 이날 참석한 전 세계 청년들에게 “전쟁종식과 평화를 위해 감시자 역할을 해달라”며 청년들의 사명을 제시했다.

카말 호세인 박사는 이후 2016년 3월 14일 서울에서 열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공표식에 참석하는 등 DPCW을 평화 국제법으로 공식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런던회의 이후 카말 호세인 박사가 자신의 모교인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진행된 ‘국제모의유엔회의’에서 이만희 대표를 소개했다. 이만희 대표가 참석자들에게 전쟁종식과 평화를 위해 감시자 역할을 해달라며 청년들의 사명을 제시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3.2
런던회의 이후 카말 호세인 박사가 자신의 모교인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진행된 ‘국제모의유엔회의’에서 이만희 대표를 소개했다. 이만희 대표가 참석자들에게 전쟁종식과 평화를 위해 감시자 역할을 해달라며 청년들의 사명을 제시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3.2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타고르 ‘동방의 등불’에 담긴 의미

타고르의 시 ‘동방의 등불’은 1929년 4월 2일자 동아일보에 발표된 자유시다. 1929년 인도의 시성(詩聖) 라빈드라나드 타고르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동아일보 기자로부터 한국 방문을 요청받았으나 일정상 응하지 못하자 미안한 마음을 대신해 동아일보에 기고한 작품이다. 편집장이던 시인 주요한씨가 번역해 실었다.

이 시는 타고르가 한국을 소재로 쓴 두 편의 시 가운데 하나로, 일제 식민치하에 있던 한국인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꿋꿋하게 싸워 독립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보낸 격려의 송시(頌詩)다. 한국 민족문화의 우수성과 강인하고도 유연한 민족성을 ‘동방의 등불’로 표현해 당시 일제의 식민치하에 있던 한국 민족에게 큰 격려와 위안을 줬다.

기탄잘리(신에게 바치는 노래)로 1913년 아시아 최초 노벨문학상을 받은 타고르는 시성(詩聖)으로 불린다. 이유는 그가 인도주의적 시를 넘어 영적, 계시적인 시를 썼기 때문이다. 성경에도 많은 시인이 계시를 받아 쓴 글이 전해지듯 타고르 역시 종교적 예시적 직감을 받아서 시를 썼다. 신(神)의 계시를 시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타고르는 예언가이며 그의 시 ‘동방의 등불’은 단순히 일제 식민치하에서 조선의 독립만을 권하는 시가 아닌 예언적 계시적 시다.

‘동방의 등불’은 과거 인류의 시원문명(동방문명)이던 우리나라가 다시 세상에 참된 문명을 전파해 전 지구의 미래를 새롭게 펼칠 모습까지 그리고 있다. 즉, 우리나라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짧은 시 속에 함축시켜 놓음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인류의 새 시대를 주도할 것을 예시(豫示)한 것이다.

특히 ‘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는 표현에서 ‘너’는 ‘동방의 빛’의 역할을 할 한 사람을 가리킨다고도 볼 수 있다.

카말 호세인 박사는 2014년 9월 동방 대한민국에서 이뤄진 전무후무한 평화행사 ‘만국회의’를 보며, 인류의 새 시대를 열어 갈 ‘동방의 빛’이 이만희 대표라 확신했던 것이다.

한편 타고르가 태어난 지역은 과거에는 인도 영토였지만 현재는 방글라데시에 속한다. 방글라데시 국가(國歌)도 타고르가 직접 작사 작곡한 ‘나의 금빛 뱅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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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말 호세인(1937~ )

 

HWPL 국제법제정평화위원

영국 옥스퍼드대학 국제법 박사

현 국제법협회 방글라데시 지부장

전 방글라데시 법무장관

전 외교부 장관 및 에너지자원부 장관

전 국제법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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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빈드라나드 타고르(1861~1941)

 

인도(현재 방글라데시)의 시성(詩聖)

기탄잘리(신에게 바치는 노래)로 아시아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인도주의적, 영적, 종교적, 예시적 직감을 시로 표현

방글라데시, 인도 국가 작사·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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