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P “北에 계속 식량 공급 중… 중단한 적 없어”
WFP “北에 계속 식량 공급 중… 중단한 적 없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평양 시민들이 3일 평양 려명거리를 걷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열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국가 비상 방역 강화를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평양=AP/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평양 시민들이 3일 평양 려명거리를 걷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열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국가 비상 방역 강화를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평양=AP/뉴시스)

미 비영리 언론단체와 간담회서 밝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유엔 산하 식량 원조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이 최근 불거진 대북 식량 지원 중단설과 관련해 “북한의 모든 유엔 사무실은 아직 문을 열고 있으며 북한에 계속 식량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비영리 언론단체 에스닉미디어서비스(EMS)는 28일 스티브 타라벨라 WFP 선임 대변인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서 “우리는 북한에서의 지원 활동을 중단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WFP는 지난 22일 홈페이지에 ‘국가 전략계획 수정’ 자료를 통해 “만약 (북한에) 식량 반입이 가능하지 않다면 2021년 활동이 중단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에 따른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킨 것으로 보인다.

타라벨라 대변인은 코로나19에 따른 북한의 봉쇄 조치로 WFP 직원이 북한을 떠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다시 북한으로 돌아갈 것을 굳게 믿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원격으로 일하고 있으며 북한 현지인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며 평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러 가지로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북한에 식량 전달을 중지하거나 중단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천지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00902
  • 등록일자 : 2009년 7월 1일
  • 제호 : 천지일보
  • 발행·편집인 : 이상면
  • 발행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89길 31 코레일유통 빌딩 3~5층
  • 발행일자 : 2009년 9월 1일
  • 전화번호 : 1644-753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금중
  • 사업자등록번호 : 106-86-65571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13-서울용산-00392
  • 대표자 : 이상면
  • 「열린보도원칙」 천지일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강은영 02-1644-7533 newscj@newscj.com
  • Copyright © 천지일보 - 새 시대 희망언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j@newscj.com  ND소프트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