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근무 北외교관 2년 전 한국 망명… 국정원 “확인 불가”
쿠웨이트 근무 北외교관 2년 전 한국 망명… 국정원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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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각도 군민연합대회 잇달아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지난 20일 북한 평안남도, 황해남도, 강원도, 남포시, 개성시에서 군민연합대회가 각각 실시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2021.1.21
북한, 각도 군민연합대회 잇달아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지난 20일 북한 평안남도, 황해남도, 강원도, 남포시, 개성시에서 군민연합대회가 각각 실시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2021.1.21

‘39호실 전 실장 사위’로 알려져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중동 지역의 북한 외교관이 2년 전 현지에서 공관을 이탈해 한국에 망명해 1년 넘게 생활 중인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가 정부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관의 참사관이었던 류현우 전 대사대리가 지난 2019년 가족들과 함께 북한 공관을 이탈해 국내에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019년 7월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진 북한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와 입국 시점이 거의 비슷하다.

류 전 대사대리는 2017년 9월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로 쿠웨이트 정부가 서창식 대사를 추방하자 대사대리 역할을 맡았다.

그는 특히 김씨 일가의 통치 자금 조달과 관리를 맡았던 ‘노동당 39호실’의 전일춘 전 실장의 사위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국정원은 류 전 참사관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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