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위안부 배상판결 확정‧중국 우한 봉쇄 1년‧바이든 시대‧남북대화 복원‧백신 접종 순서‧변이바이러스
[천지일보 이슈종합] 위안부 배상판결 확정‧중국 우한 봉쇄 1년‧바이든 시대‧남북대화 복원‧백신 접종 순서‧변이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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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부장판사 김정곤)가 고(故) 배춘희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2명이 일본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취재진 입장을 밝히고 있다. (출처: 뉴시스) 2021.01.08.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부장판사 김정곤)가 고(故) 배춘희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2명이 일본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취재진 입장을 밝히고 있다. (출처: 뉴시스) 2021.01.08.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소송 1심 결과가 23일 확정됐지만 현실적으로 일본정부의 자산을 압류해 배상을 받아내지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최초로 발생했던 중국 우한이 봉쇄 1년만에 일상을 되찾았지만, 중국은 진실을 말하지 않은 역사를 갖게 됐다.

◆[정치in] 위안부 배상 판결 확정… 日정부 자산 압류 실현 가능성 있나 ☞(원문보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소송 1심 결과가 23일 확정됐다. 한국 법원의 판결에 일본 정부가 항소하지 않으면서 확정된 것인데 이에 따라 위안부 피해자들은 위자료에 대한 강제집행 신청도 가능하게 됐지만, 현실적으로 일본 정부의 자산을 압류해 배상을 받아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일상 찾은 우한, 봉쇄 1년… “中, 진실 말하지 않은 역사 갖게 돼”☞

23일은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처음 발생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이 봉쇄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 오전 2시 스마트폰으로 보낸 안내문은 76일 동안 지속될 세계 최초의 코로나19 봉쇄를 알렸다.최근 전 세계가 전염성이 더 강한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1100만명이 사는 우한의 생활은 대체로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이날 AP통신은 전했다.BBC도 1년이 지난 지금 우한의 생활은 거의 정상으로 돌아온 것처럼 보인다며 다만 우한 주민들은 당국의 검열 탓에 해외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경계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앨헴(왼쪽)과 마이크P.(오른쪽 위), 줄리아R, 샘M이 바이든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3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앨헴(왼쪽)과 마이크P.(오른쪽 위), 줄리아R, 샘M이 바이든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3

◆[美 현지 인터뷰] ‘바이든 시대’ 시민들 기대감 “마침내 백악관에 괜찮은 사람이 왔다”☞

“바이든 정부가 미국에 더 나은 내일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신임 대통령의 취임 후 다음날인 21일(현지시간) 한 미국 시민의 말이다. 이날 천지일보 현지 특파원이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만난 미국인들은 ‘바이든 시대’가 개막되면서 새로운 미국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팀에 대한 신뢰가 있었으며 이전 정부와는 다른 길을 택하기를 희망했다.

◆[정치쏙쏙] 통일부, 최우선 과제 ‘남북대화 복원’… 北호응은 ‘미지수’☞

통일부가 올해 추진할 최우선 과제로 남북 간 연락 채널 복원을 꼽았다.조 바이든 미국 신행정부의 출범을 계기로 지난해 6월 이후 끊긴 남북 통신선을 연결해 각종 회담을 추진하는 등 남북관계 국면을 전환하고 나아가 북미대화 재개도 꾀하겠다는 건데 북한이 호응하고 나설지 주목된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새해 통일부 업무 보고를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을 통한 비핵화·평화체제 진전’을 비롯한 5개 과제를 핵심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 코로나19 백신 완제 제조실에서 분류중인 백신을 들어보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는 국민들의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해 공급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 코로나19 백신 완제 제조실에서 분류중인 백신을 들어보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는 국민들의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해 공급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정부, 모더나와 mRNA 백신 기술협력 본격 추진… 25일 화상회의 진행☞

국내에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의 기술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본부장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주권의 확보를 위해 국내 6개 회사에서 7가지 백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속도도 가장 빠르고 여러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이미 전문가 집단의 검토까지 끝나고 허가까지 난 백신의 대표적인 플랫폼은 다 mRNA 백신”이라고 밝혔다.

◆“백신 접종 누구 먼저?”… 당국, 28일 접종계획 발표☞

이르면 2월 초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다음주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한다.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과 관련한 브리핑을 28일 목요일에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오는 28일에는 예방접종 시기와 우선 접종 대상자, 접종 방법, 백신의 유통·관리, 접종 시스템, 백신 부작용 등 구체적인 예방 접종 계획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가 분리하는 데 성공한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사진출처: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 홈페이지 캡처)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가 분리하는 데 성공한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사진출처: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 홈페이지 캡처)

◆방역당국 “변이 바이러스 큰 변수… 12월 악몽으로 돌아갈 수도”☞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영국·남아공아프리카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치료제 효능 등과 관련한 연구 결과를 설 명절 이전에 발표할 예정이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영국발,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를 추가 배양해 항체치료제에 세포 수준에서 효능을 검증하는데 2~3주가 소요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영국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력은 기존 코로나19보다 30~70% 높으며 치명률도 30%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 신규확진 431명… 사망자 9명 발생(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1명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3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으로 총 43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4692명이다.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748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6700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4184건이다.신규 격리해제자는 629명으로 총 6만 2044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 1311명이 격리 중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연일 300~400명대 확진… “안심 못한다, 주말 모임 자제해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세로 접어들었지만 연일 300~400명대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2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전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확진자 수가 2차 유행 때 상당히 큰 규모의 확진자가 있었던 시기와 비슷하다”며 “300~400명대가 유지되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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