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공주의 비대면 한복 패션쇼, 70만명 봤다
조선 공주의 비대면 한복 패션쇼, 70만명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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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인패션 주요 이미지 (제공: 한국문화재재단) ⓒ천지일보 2021.1.22
코리아인패션 주요 이미지 (제공: 한국문화재재단) ⓒ천지일보 2021.1.22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 추진
'코리안 인 패션' 프로젝트 실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조선 말기의 복온ㆍ덕온 공주가 입은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대면 패션쇼 ‘코리아 인 패션(KOREA IN FASHION)’ 온라인 조회수 70만뷰를 넘어섰다.

본 프로젝트는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전통의상 한복과 문화유산 궁궐의 아름다움이 접목된 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미(美)’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도심 속 궁궐 경복궁과 덕수궁을 배경으로 제작된 패션 필름과 화보는 지난해 12월 24일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SNS와 온라인 전시회 플랫폼인 ‘카카오갤러리’를 통해 공개됐으며, 1월 20일까지 누적 조회 수 70만뷰 이상을 달성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흥행은 역사 속 실제 공주들이 국가의 중요한 의식에서 입었던 한복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의 한복을 선보인데 있다. 총괄 디렉터로 참여한 디자이너 김영진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오페라 ‘동백꽃 아가씨’ 등의 한복 의상감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고증과 상상, 그 사이’를 디자인 콘셉트로 삼고, 순조의 둘째 딸인 복온 공주의 활옷, 셋째 딸인 덕온 공주의 한복에 현대적인 상상력을 더했다.

김 디자이너는 “한복은 옛날 옷이 아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한복은 ‘우리 옷’이다”며 “조선시대 한복, 고려시대 한복, 삼국시대 한복도 다 달랐던 것처럼, 지금의 현대인들에게 어울리는 한복, 미래의 한복도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 패션쇼는 ‘조선 공주의 하루, 코리아 인 패션(KOREA IN FASHION)’ 을 검색해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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