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 선물 ‘20만원’ 상향 판촉 행사 추진
전남도, 설 선물 ‘20만원’ 상향 판촉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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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선물 한도가 20만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됨에 따라 대대적인 설맞이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제공: 전남도청)
전라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선물 한도가 20만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됨에 따라 대대적인 설맞이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제공: 전남도청)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선물 한도가 20만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됨에 따라 대대적인 설맞이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이에 전라남도는 도가 직접 운영 중인 남도장터를 비롯해 해남미소, 보성몰 등 시·군 온라인 쇼핑몰에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설맞이 특판 할인행사와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

남도장터는 선물 한도 인상에 맞춰 한우, 전복, 굴비, 건강 기능성 식품 등으로 구성된 49개 선물세트를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 가격대로 다양하게 살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품목별로 최고 76%까지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해남군이 직영 중인 해남미소는 도라지 정과, 한우, 황칠진액 등 20여 가지 제품을 선보이며 품목당 최고 30%까지 할인해 준다. 특히 해남군에서 생산된 쌀, 잡곡, 김, 다시마, 멸치, 함초 소금 등이 담긴 명품 꾸러미 세트를 10만원, 15만원, 20만원의 가격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성군의 온라인 쇼핑몰인 보성몰은 녹차, 한우, 흑염소 진액, 굼뱅이환 등 쇼핑몰 내 모든 제품을 품목에 상관없이 10% 할인해 준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도내 소재한 54개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이 선호한 한우와 더덕 등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10만원 이상의 푸짐한 설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특히 수도권과 영남권 등 대도시에서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20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성남에 있는 킴스클럽 야탑점을 비롯해 오는 29일부터 2월 10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 오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판촉전을 벌인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 중인 ‘대한민국 농할(농축산물 할인) 갑시다’ 행사와 연계해 오는 28일부터 농축특산물 추가 20% 할인행사(1인당 최대 1만원 지원)에도 나선다. 남도장터와 시·군 온라인몰, 대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중소형마트 등에서 할인품목 구매 시 20% 할인을 지원하며 전통시장에선 30% 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수축산물 선물 한도액이 20만원으로 상향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농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농수축산물의 판로가 확대되고 소비자들은 저렴하게 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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