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 현황] 6명(540~545번) 추가 발생… 서울지역 접촉자 3명
[대전 코로나 현황] 6명(540~545번) 추가 발생… 서울지역 접촉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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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천지일보 2020.12.4
허태정 대전시장. ⓒ천지일보 2020.12.4

어제(3일)에 이어 연이틀 하루에 16명씩 확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오후 10시경 6명(540~545번)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4일(현재까지) 하루동안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어제(3일)도 신규 확진자가 16명 발생했으니 이틀 연이어 16명씩 추가된 셈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4일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3명(540~542번)이 서울 동작구 350번, 357번의 접촉자이다. 이들 3명은 지난달 24일부터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540번은 중구에 거주하는 50대로 무증상이었고, 541번은 중구에 거주하는 50대이며 3일 콧물 증세가 나타났다. 542번은 중구에 거주하는 20대로서 무증상이었다. 

543번~545번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543번은 중구에 거주하는 50대로서 지난달 27일부터 근육통이 발현됐다. 

544번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로서 무증상이었으며, 545번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20대로서 지난달 30일부터 근육통이 나타났다. 

531번, 532번 관련 어린이집 90건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535번 관련 초등학교 116건 중 111건이 음성, 5건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538번 관련 중학교 144건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중대본은 연말연시, 각종 행사와 모임은 취소해주시고 부득이한 경우 ▲마스크 상시 착용 ▲거리두기 ▲환기와 소독 ▲음식 덜어먹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수능을 마친 학생들의 자유로운 시간과 공간을 누리고 싶은 마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기다리며 즐거운 모임을 계획하는 것들, 연말연시에 그동안 보고 싶었던 사람들에 대한 추억거리, 신정 연휴에 가고싶은 여행, 타지역에 사는 가족과 친지와의 만남, 이 모든 것들이 이제 우리 앞에 놓여진 코로나19로 위험해진 생명의 가치를 볼 때, 사치스러운 싸움이 되어버렸다.

이제야말로 이 모든 것을 온라인, 언택트(un-contact)로 해결할 수 있는 실력과 환경 조성이 요구되는 때다. 직접 만나지 않아도 영상통화나 이메일, 우편으로, 생각과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습관과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시급하다. 

한편 서울시는 4일 밤 9시 이후 도시의 불을 끄겠다는 결단을 내렸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 4일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긴급 브리핑을 열고 “감염병 확산이 특정 시설 등을 넘어 이미 일상 전반으로 퍼졌다. 수능 이후 대학별 평가와 연말연시 모임 확대 등으로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 “전반적인 경제, 사회 활동이 마무리 되는 밤 9시 이후 도시의 불을 끄겠다. 생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 사회 활동을 제외한 이동과 활동을 중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선제적인 긴급조치”라고 강조했다.

사통팔달, 교통이 좋은 대전은 서울과 그리 멀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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