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플라스틱이 굿즈로 돌아온다”… 코카콜라 ‘원더플캠페인’
“일회용 플라스틱이 굿즈로 돌아온다”… 코카콜라 ‘원더플캠페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카콜라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위한 ‘원더플 캠페인’ 개최. (제공: 코카콜라)
코카콜라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위한 ‘원더플 캠페인’ 개최. (제공: 코카콜라)

리사이클 소비자 동참캠페인

플라스틱 회수해 굿즈로 전달

“소비자에 자원순환 경험 제공”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한국코카콜라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원더플캠페인’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배달문화가 확산되며 급증하고 있는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문제에 대해 코카콜라와 공감대를 함께한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WWF(세계자연기금), 테라사이클이 함께 참여하는 소비자 동참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 번 사용된 플라스틱이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해 유용한 굿즈로 돌아오는 자원순환을 경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코카콜라 공식앱 ‘CokePLAY(코-크플레이)’와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의 배달앱 ‘요기요’에서 1일부터 2021년 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각 회차별로 1000명씩, 총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코-크플레이와 요기요 앱내의 캠페인 배너를 클릭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집으로 배송되는 제로웨이스트박스에 사용한 플라스틱 용기나 음료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수거한 후 박스에 새겨진 QR코드를 이용해 회수신청을 하면된다.

1회 참여 시 제공되는 라벨제거기 굿즈. (제공: 한국코카콜라)
1회 참여 시 제공되는 라벨제거기 굿즈. (제공: 한국코카콜라)

회수된 배달용기와 페트병 등 사용된 플라스틱은 환경적 가치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유용하고 트렌디함까지 돋보이는 코카콜라 굿즈로 재탄생해 참가자들에게 재전달될 예정이다. 1회 참가 시 페트병의 라벨지를 간편하게 제거해주는 라벨제거기와 요기요 쿠폰을, 2회 참여완료 시에는 폴딩형 캠핑박스와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데코스티커를 증정한다. 캠페인 전 기간에 걸쳐 가장 많은 양의 플라스틱 분리수거를한 ‘수거왕’ 참가자에게는 코카콜라의 샌드위치 메이커가 증정된다.

더불어 수거된 플라스틱으로 굿즈를 제작하고 남은 여분으로는 페이스쉴드를 제작해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과 대면접촉이 잦은 가운데 코로나19로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코카콜라는 이번 캠페인 진행을 통해 1인당 1개 박스를 채울 시 약5kg의 플라스틱이 수거돼 참가자 3000여명 기준 15톤 가량의 플라스틱이 수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코카콜라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가진 파트너사들과 함께 소비자들이 자원순환의 ‘원더플’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카콜라사는 ‘지속가능경영’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지역사회와 자연에 물을 환원하는 ‘물환원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글로벌 코카-콜라사는 각 국가의 정부, 시민 단체, 개별 민간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0년까지 사용한 물의 100%를 돌려주겠다는 목표 시점보다 5년 앞선 지난 2015년에 115% 환원으로 초과 달성했으며 2017년 기준으로는 목표치의 150%에 해당하는 2480억ℓ를 지역사회와 자연에 돌려줬다.

국내에서는 2018년 WWF, 낙동강유역환경청, 김해시, 한국생태환경연구소와 협력해 ‘시례리 도랑품은 청정마을 1호 저수지’ 및 도랑습지 준공을 진행했으며 2017년 평창올림픽과 연계한 한국형 물환원 프로젝트를 출범한 바 있다. 특히 2018년 시례리에서 진행된 1호 저수지 프로젝트를 통해 시례리의 저수량은 두 배 이상 늘어났으며 수질은 4급수에서 2급수로 오르는 등 약 2.67억ℓ의 깨끗한 물을 자연에 공급하며 청정마을로서의 변화를 이끌었다.

또한 코카콜라는 ‘World Without Waste(쓰레기 없는 세상)’ 캠페인을 전개하며 2030년까지 판매하는 모든 음료 패키지를 100% 수거 및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한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모든 음료 패키지를 재활용 가능한 것으로 교체하고 패키지 생산 시 재활용 원료 사용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회 참여시 제공되는 캠핑박스 굿즈. (제공: 한국코카콜라)
2회 참여시 제공되는 캠핑박스 굿즈. (제공: 한국코카콜라)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