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심지역 ‘심야버스’ 12월 1일 첫 시동
천안시, 도심지역 ‘심야버스’ 12월 1일 첫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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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버스 운행 개통 홍보문.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0.11.24
심야버스 운행 개통 홍보문.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0.11.24

오후 9시~ 익일 오전 3시 운행

이동권 복지차원 심야버스 도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천안형 심야버스’를 도입하고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23일 천안시에 따르면 심야버스는 심야시간대에 교통수요가 많지만, 시내버스 노선이 없어 시민이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다는 민원에 따라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심야버스 노선번호는 77번이며, 16인승 소형전기버스 3대가 45분 배차간격으로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3시까지 운행한다.

시는 빅데이터 분석 용역 자료를 활용해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관내 동 지역을 우선 배치하는 1개 심야버스 노선을 선정했다. 노선은 천안터미널, 두정역, 천안역서부광장, 봉명역, 천안아산역 등을 거쳐 차암동 회차지를 순환한다.

요금은 천안지역 시내버스 요금과 같아 현금 결제할 경우 어린이 800원, 청소년 1280원, 성인은 1600원이며, 교통카드 사용 시에는 어린이 700원, 청소년 920원, 성인은 1500원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그동안 천안터미널 및 전철역, KTX 등 운행 종료시간에 비해 시내버스 운행종료 시간이 빨라 시내버스 연장 운행을 요구하는 민원이 많았다”면서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자의 이동권 복지 차원에서 심야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심야버스와 관련한 운행 평가를 통해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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