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北피살 진상규명·상온 노출 독감 백신·국민의힘 TF·불법 드론·北에 추가조사 요구·디지털교도소 접속 차단·개천절 집회
[천지일보 이슈종합] 北피살 진상규명·상온 노출 독감 백신·국민의힘 TF·불법 드론·北에 추가조사 요구·디지털교도소 접속 차단·개천절 집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2018남북정상회담에 앞서 북한산 그림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천지일보 2018.4.27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2018남북정상회담에 앞서 북한산 그림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천지일보 2018.4.27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주고받은 친서 내용을 두고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비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의도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여야는 26일 서해상 실종 공무원의 피살 사건을 놓고 공방을 펼쳤다. ‘상온 노출’ 사고로 사용이 중지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하루 새 100명이 더 늘었다. 중국에서 한 달 보름여 만에 흑사병(페스트)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려던 여객기 1대와 화물기 4대가 불법 드론 탓에 김포공항으로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2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정치쏙쏙] 北김정은 ‘사과’로 상황 반전 꾀하나(원문보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공식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상황 반전을 꾀하는 모습인데, 북한이 그리는 양상대로 흘러갈지 지켜볼 일이다. 실제 우리 정부가 북한 당국에 책임 있는 답변과 조치를 요구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인데, 김 위원장의 발 빠른 대처는 남북 긴장 완화를 노렸을 뿐만 아니라 실리적 판단도 깔려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슈in] 청와대, 이례적 남북 정상 친서 공개… “국면 전환용” 비판 대두☞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주고받은 친서 내용을 공개한 가운데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비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의도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26일 청와대에 따르면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피격 사건과 관련한 북한의 통지문을 공개한 후, 2시간 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주고받은 친서를 공개했다. 문 대통령이 “친서 내용을 국민에게 있는 그대로 알리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국민의힘 '북한의 우리 국민 사살·화형 만행 진상조사 TF'가 2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해양경찰청 방문을 마치고 취재진에게 결과를 밝히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TF에 참여한 태영호, 조태용, 한기호, 정점식, 지성호 의원. (출처: 연합뉴스)
국민의힘 '북한의 우리 국민 사살·화형 만행 진상조사 TF'가 2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해양경찰청 방문을 마치고 취재진에게 결과를 밝히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TF에 참여한 태영호, 조태용, 한기호, 정점식, 지성호 의원. (출처: 연합뉴스)

◆與 “국민 생명을 정쟁 도구로” vs 野 “文의 47시간 밝혀라”☞

여야는 26일 서해상 실종 공무원의 피살 사건을 놓고 공방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국민 생명을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고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북한의 우리 국민 사살·화형 만행 진상조사 TF(태스크포스)’ 회의에 참석해 “소위 ‘대통령의 47시간’에 대한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부가 독감 백신의 유통상 문제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한 가운데 24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서울서부지부를 찾은 시민들이 유료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0.9.2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부가 독감 백신의 유통상 문제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한 가운데 24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서울서부지부를 찾은 시민들이 유료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0.9.24

◆‘상온 노출’ 독감백신 접종자 하루새 100명 늘어… “이상반응은 아직”☞

‘상온 노출’ 사고로 사용이 중지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26일 기준 324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조사 대상인 정부 조달 물량을 접종한 경우가 이날 기준 총 324건으로 보고됐다”면서 “현재 이상반응 발생보고는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백신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그 결과에 따라 수치가 변경될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관련 통계를 집계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 “코로나19 전국적 증폭 위험 여전… 안심 상황 아냐”☞

방역당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어린이집과 사우나, 요양시설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 확산하는 데 대해 경계심을 갖고 거리두기를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6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전국적 유행이 증폭될 위험 요소가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중국 흑사병 또 발생… 남부서 3살 유아 의심 진단☞

중국에서 한 달 보름여 만에 흑사병(페스트)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중국 북부에 이어 남부에서도 흑사병 의심 환자가 또 발생한 것. 26일 관영매체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보건당국이 전날 “윈난성 멍하이현에서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 아이 1명이 흑사병 의심 진단을 받았으며, 병세는 가볍고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마주 앉은 현대차 노사 교섭 대표. (출처: 연합뉴스)
마주 앉은 현대차 노사 교섭 대표. (출처: 연합뉴스)

◆코로나 위기에 ‘임금동결’ 현대·쌍용… 나머지는 여전히 ‘난항’☞

현대자동차의 올해 임금 협상이 기본급 동결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가 최종 타결한 반면 한국지엠 노사는 여전히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노조는 파업권을 확보하는 등 업체별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26일 현대차에 따르면 노조는 25일 진행한 잠정합의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개표 결과 찬성 인원이 과반수를 넘어 임금동결 등의 잠정합의안이 통과했다. 노조임금 동결은 11년 만으로, 올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위기상황에 공감, 생존을 위한 타결로 보인다.

◆인천행 항공기 5대 초유의 회항사태 왜?☞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려던 여객기 1대와 화물기 4대가 불법 드론 탓에 김포공항으로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던 시베리아항공 여객기(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출발)가 김포공항으로 회항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 59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논란의 디지털교도소, 접속 차단 이틀 만에 새 주소로 부활☞

성범죄자 등 강력사건 범죄자의 신상을 임의로 공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전면 접속차단 조치됐던 디지털교도소가 이틀 만에 주소를 옮겨 부활했다. 26일 오후 디지털교도소는 기존과 다른 인터넷 주소(URL)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 홈페이지는 기존의 디지털교도소를 그대로 옮긴 모습이다. 디자인은 물론 게시된 범죄자의 신상정보가 기존 홈페이지에 있는 것과 같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가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 2020.8.15출처 : 천지일보(http://www.newscj.com)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가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 2020.8.15

◆보수단체 “개천절집회 반드시 한다” vs 경찰 "끝까지 추적해 사법처리”☞

오는 3일 개천절 집회 개최 여부를 두고 긴장이 커지고 있다. 광화문 집회 금지통고를 받은 8.15집회 참가자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집행 정지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집회를 강행하면 해산에 불응하는 참가자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겠단 입장을 밝힌 상황이어서 마찰이 예상된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12시 기준 개천절에 신고된 10인 이상 서울 도심 집회 건수는 총 15개 단체, 41건이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