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文대통령 부정평가 3주째 50%대… 민주당-국민의힘, 동반 하락
[리얼미터] 文대통령 부정평가 3주째 50%대… 민주당-국민의힘,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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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출처: 리얼미터) ⓒ천지일보 2020.9.24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출처: 리얼미터) ⓒ천지일보 2020.9.24

긍정평가 2.2%p 내린 44.2%

양당 간 격차는 6.4%p 기록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의혹과 통신비 지원 대상 축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1~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7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을 조사한 결과, 전주 대비 2.2%p 내린 44.2%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1.7%로 1.6%p 올랐다. 모름·무응답은 0.6%p 증가한 4.2%를 보였다. 긍·부정 평가 7.5%p 차이로 1주 만에 오차범위 밖 흐름을 보였다. 부정평가는 3주 연속 50%대를 기록했다.

긍정평가는 PK(3.1%p↑)와 학생(9.8%p↑)에서 상승했다. TK(6.1%p↑)와 서울(3.7%p↑), 70대 이상(5.4%p↑), 40대(4.7%p↑), 무당층(3.8%p↑), 무직(6.0%p↑)에서 부정평가가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0.6%p 내린 34.6%, 국민의힘은 1.1%p 내린 28.2%로 나타났다. 양당 간 격차는 6.4%p로 민주당이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약보합세를 보이며 0.6%p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2주 연속 30%대를 밑돌았다.

여기에 국민의당은 0.2%p 오른 6.4%, 열린민주당은 전 주와 동일한 5.9%, 정의당은 전주와 동일한 5.3%, 시대전환은 0.3%p 오른 1.1%, 기본소득당은 0.2%p 내린 0.9%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9월 3주 차 대비 1.4%p 증가한 15.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과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 방법으로 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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