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해양보호생물’ 우표로 나온다
멸종위기 ‘해양보호생물’ 우표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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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해양보호생물’우표로 나온다 ⓒ천지일보 2020.8.6
멸종위기 ‘해양보호생물’ 우표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 2020.8.6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생태적 보호 가치가 높은 해양보호생물 기념우표 4종 총 68만 3000장을 7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념우표는 해양보호생물인 ▲거머리말 ▲게바다말 ▲점해마 ▲복해마 등 4종의 모습을 담았다.

거머리말과 게바다말은 해초류로 해양생물들에 생태적으로 중요한 먹이와 산란장, 서식처를 제공한다. 해마류인 점해마는 주변 환경에 따라 몸 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어 바닷속 카멜레온이라 불리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 인근 해역에서 드물게 관찰된다.

복해마는 국제적 보호종 어류로 수심이 낮은 모래와 자갈 해저의 연안에 서식하며 여수, 제주에서 주로 관찰된다. 해마는 암컷이 수컷배에 있는 보육낭에 알을 낳는 ‘수컷 임신’으로 유명하다.

보호대상으로 지정된 해양생물은 해조류, 어류 등 총 80종으로 상업 및 레저 목적의 포획과 유통이 불가능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을 받게 된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기념우표 발행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생물의 생태적 기능과 가치를 떠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우표는 가까운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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