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코로나 우려, 모든 크루즈선서 14일간 하선금지”
노르웨이 “코로나 우려, 모든 크루즈선서 14일간 하선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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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현지시간) 노르웨이 트롬쇠에 노르웨이 선사 후티루튼 유람선 MS로알아문센호가 정박해 있다. 해당 선박에선 승무원 3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출처: 뉴시스)
지난 2일(현지시간) 노르웨이 트롬쇠에 노르웨이 선사 후티루튼 유람선 MS로알아문센호가 정박해 있다. 해당 선박에선 승무원 3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노르웨이가 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해 모든 크루즈선에서의 하선을 14일간 금지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르웨이 보건당국은 이날 크루즈 선사 후르티구르텐이 운영하는 크루즈선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100명 이상이 탑승한 모든 크루즈선을 대상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다만 이 조치는 노르웨이 국내 일반 여객선과 독일, 덴마크 등을 오가는 국제 여객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앞서 후르티구르텐 소속 해당 크루즈선에서는 승객 5명과 승무원 3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수백명의 승객이 다수의 항구에서 하선해 해당 지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 3월 코로나19가 유럽 등으로 확산한 후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운항한 상당수의 크루즈선에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해 여러 국가가 승객의 하선을 거부하기도 했다. 이후 크루즈선 운항이 중단됐다가 지난 6월께부터 조금씩 재개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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