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박영선 캠프)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서울 성동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는 여권의 차기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새 정권이 들어서면 친문을 싹 엎어버리고, 국정운영의 책임을 물어줄 사람이어서, 이들(친문)도 거기에 대해 공포감을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다.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진 전 교수는 전날(25일) 시사저널TV와의 인터뷰에서 “(이 지사가) 대통령이 되는 것까지는 우리의 도움을 받겠지만, 그 이후에는 정치적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적으로 돌릴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친문이 잘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서울 송파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현장을 지켜보고, ‘서울시 백신 접종 대장정’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박 후보는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송파구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씀 드린다”며 “오늘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서울시는 독감 유행이 시작되는 오는 11월 이전까지 18세 이상 서울시민의 70% 이상에게 접종을 마칠 계획으로 알고 있다&rd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이 26일 “코로나19로 농식품 분야에 현저한 피해가 있다고 판단되는 품목과 생산농가가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는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코로나19로 결혼·입학·졸업식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금지되면서 화환·꽃다발 등의 소비가 대폭 감소했다.화훼 생산농가는 6824호로 평년 대비 2020년 피해액만 283억원으로 추정되며, 카네이션·장미꽃·백합 등 절화류의 일거래량도 평년 174.5천단에서 2020년 110천단으로 하락했

국민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겠다는 의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23~25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에게 백신 접종 의향을 물은 결과, ‘반드시 접종받겠다’ 48%, ‘아마 접종받을 것’ 23%, ‘아마 접종받지 않을 것’ 14%, ‘절대 접종받지 않을 것’ 5로 나타났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연령별로 보면 20대는 접종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60%, 없다는 응답이 31%인 반면 60대 이상은

김덕훈 내각 총리 주재… 화상회의 진행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 개선방안도 논의 북한이 김덕훈 내각총리 주재로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고 새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이행 방안으로 “기업의 독자적인 생산·경영활동을 법으로 보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26일 “노동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8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25일 화상회의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이날 회의에는 전현철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현장을 방문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보건소를 방문해 재활시설 종사자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는 모습을 지켜봤다.문 대통령은 또 방역과 예방접종에 헌신하는 일선 보건소 직원을 격려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 접종을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 현장 방문에 앞서 마포구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으로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예방 접종 실시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그리고 나서 오상철 마포구 보건소장으로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오세훈 후보가 경선 토론 평가단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잡음이 커지고 있다.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 후보는 전날(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토론평가단을 공식 해체하는 게 좋겠다고 했다”면서 “당협위원장이 50명씩 추천하는 사실상 핵심당원들이다. 그분들 평가가 시민들 평가로 왜곡돼선 안 된다는 차원에서 이의를 제기했고 바로 잡아줄 것을 공관위에 요청했다”고 밝혔다.이어 “대부분 100%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을 찾아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 등을 둘러봤다.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졸속 추진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음에도 가덕도신공항 추진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그러자 야당은 오는 4월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노골적인 선거 개입이라고 반발했다.26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김경수 경남지사와 송철호 울산시장,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등 당정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우상호 서울시장 경선 후보가 25일 마지막 TV토론회에서 부동산 공약의 현실성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박 후보는 우 후보의 강변북로·철로 위 아파트 구상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지만, 두 가지 프로젝트는 당장 하기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지적했다. 철로 위에 건설하는 데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고, 기차가 달릴 때 공사를 할 수 없어 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하지만 우 후보는 현대 기술로 충분히 설계부터 시공까지 4년 내에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우 후보는 박 후보의

[서울=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오른쪽), 우상호(왼쪽)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경선 토론회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가 25일 부산을 방문하자 야당에서는 노골적인 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대통력 탄핵 사유가 될 것이라는 지적에 이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겠다며 질타했다.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선거 질서를 훼손하는 대통령의 노골적 선거 개입은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는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며 “4차, 5차 재난지원금 공세에도 마음이 안 놓였는지 ‘가덕도 신공항’과 ‘동남권 메가시티’로 더불어민주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경선후보가 2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스튜디오에서 열린 ‘부산시장 경선후보 합동토론’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경선후보가 2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스튜디오에서 열린 ‘부산시장 경선후보 합동토론’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